주변에 운전하고 다니는 지인들을 보고 장롱면허인 저는 절대 운전을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겁이 많아서 속도도 못내고 엑셀과 브레이크가 뭔지도 모르는 조금 과장해서^^ ((거의 갓난아기....)) 무면허의 상태에서

((택시기사...)) 베스트드라이버 수준으로 정말 4일의 기적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첫 날 연수를 받고 나서 바로 운전해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주차를 할 용기가 없어 못나가고

강사님 오시기만 목빠지게 기다려졌습니다!!!



운전하면서 긴장도 많이 하는데 긴장하지말라고 재밌는 얘기많이 해주시고 혹시 일어날 여러가지 상황에 도움이 될 대처법들도 많이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운전시 꿀팁도 많이 알려주셨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처음 면허따면서 배운 운전학원보다 정말 배운것도 많고 그냥 처음부터 여기서 배웠다면 연수따위도 필요 없었을 겁니다


너무 좋았던 점은 제가 원하는 코스로 주행연습 완벽히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주차까지 완벽히 봐주시는 모습 정말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운전은 가족,연인들에게 배우지말라고 하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겁도 많고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저를 하나씩 천천히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4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